교 육 신 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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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2-12-03 09: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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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즈음 나는 K(♀)라는 친구를 알게 되었다. 그러나 더 황당한 것은 채벌의 도구가 봉걸래의 막대였고, 남선생님들이 돌아가며 10명의 아이들을 벌 주고 있었다. 그러나 내가 지켜 본 결과 대화로 문제를 풀려고 했었던 분을 없었으며, 무조건 채벌로 이 상황을 일관해 나갔던 것으로…(To be continued )
1988년 4월쯤이리라! 그렇게 하늘이 맑은 날을 본적이 없었으므로 난 아직도 그때의 일을 잊을 수가 없다. 1988년 전국이 올림픽이란 분위기... , 교 육 신 화인문사회레포트 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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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 내가 다녔던 중학교는 기독교 학교였고, 사립재단인 그런 이유로 선생님들이 가출이란 사건을 절대 용납하지 않으셨다는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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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88년 4월쯤이리라! 그렇게 하늘이 맑은 날을 본적이 없었으므로 난 아직도 그때의 일을 잊을 수가 없다. 그러나 아이들을 구타하는 소리는 이틀만에 멈추었다.
그러던 어느날 학교에 등교해 보니, 선생님들의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아보여 몸을 사리고 있던 중 K를 포함한 그녀와 어울렸던 친구들이 집단으로 가출했다는 것을 듣게 되었다. 왜냐하면 매를 맞다가 지쳐서 K를 비롯한 몇몇 아이들이 학교를 도망쳤던 것이다. K는 키가 크고, 잘 생겼기에 따르는 아이들이 많았고, 학교공부보다는 어른들이 말하는 탈선학생들이 하는 일에 관심이 더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.
이 사건의 줄거리는 여기에서 끝나지만 우리는 여러 곳에서 황당함을 찾을 수 있을것이다. 학생이 가출을 했다면 대화가 통하지 않는 가definition 특별한 이유라든가 가출을 하지 않으면 아니되는 사정이 있으리라 생각되어 진다. . 그러나 학교의 명예만을 위해 가혹한 채벌로 인해 학교를 뛰쳐나가게끔 한 그날의 사건을 앞으로 누가 說明(설명) 할 것인지 단지 묻고 싶을 뿐이다. 중학교 1학년 여학생이 그것도 10여명이 한꺼번에 가출을 했으니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놀랐을 것이다. 1988년 전국이 올림픽이란 분위기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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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 육 신 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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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88년 4월쯤이리라! 그렇게 하늘이 맑은 날을 본적이 없었으므로 난 아직도 그때의 일을 잊을 수가 없다. 그렇다고 가출한 학생을 두둔하자는 것은 절대 아닐것이다. 그 사건 발생 후에 학생주임 선생님은 10여일 후 아이들 모두를 학교로 데려왔고-사실 잡아왔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리라- 그때부터 학교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아이들을 때리는 곳으로 전락하고 말았다. 1988년 전국이 올림픽이란 분위기로 고무되고 있었고, 어수선 한 것은 세상이나 학교나 다름이 없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