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니, 삼성 LCD 패널 비중 40%대로 대폭 줄여
페이지 정보
작성일 23-02-01 22:36
본문
Download : 110119105144_.jpg
순서
Download : 110119105144_.jpg( 31 )
이에 비해 대만 업체인 CMI로부터 구매하는 패널 물량은 큰 폭으로 늘어난다.
소니, 삼성 LCD 패널 비중 40%대로 대폭 줄여
소니, 삼성 LCD 패널 비중 40%대로 대폭 줄여
소니는 이외에 AUO로부터 500만대(13%), 샤프에서는 50만대(1%)의 패널을 구매할 예정이다. 소니는 지난해 CMI에서 190만대의 LCD TV용 패널을 구매했지만, 올해에는 1000만대 이상 늘어난 1200만대를 구매할 예정이다.
설명
소니, 삼성 LCD 패널 비중 40%대로 대폭 줄여
소니가 올해 삼성전자로부터 구매하는 LCD TV용 패널 비중을 지난해보다 20%포인트 가까이 낮출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. 이 같은 물량은 지난해(1700만대)에 비해 5% 정도 늘어난 것이다. 한때 삼성 패널 비중이 80% 수준까지 달했다는 점에서 소니가 향후 LCD TV용 패널 구매처를 다alteration(변화) 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된다.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소니에 370만대(9%) 정도의 TV용 패널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된다.





레포트 > 기타
소니, 삼성 LCD 패널 비중 40%대로 대폭 줄여
지난 2004년 패널 합작사 ‘S-LCD’ 설립 이후 지속돼 온 삼성전자와 소니와의 협력 관계에 미묘한 alteration(변화) 가 일고 있다. 이와 관련,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이달 초 CES 기자간담회에서 “최근 소니와 7년 만에 LCD TV용 패널 거래를 재개했다”고 밝힌 바 있다.
업계 관계자는 “올해 소니가 삼성전자로부터 구매하는 LCD TV용 패널 물량은 작년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, CMI와 LG디스플레이 물량이 크게 늘어나며 삼성 비중이 낮아지는 형국”이라며 “소니가 삼성 위주의 패널 구매 strategy에 alteration(변화) 를 주고 있으며, 이는 향후 양사의 협력관계에도 어떻게든 influence(영향)을 끼치게 될 것”이라고 밝혔다. 이에 따라 소니의 LCD TV에서 CMI 패널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7%에서 올해 31%로 대폭 늘어난다. 하지만 소니가 구매하는 전체 LCD TV용 패널에서 차지하는 삼성전자의 비중은 지난해 66%에서 올해 44%로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.
다. 또 CMI로부터 구매하는 대부분의 패널을 모듈이 아닌 셀 형태로 구매한다는 점에서 세트 아웃소싱을 대폭 확대하기 위한 strategy이라는 분석이다. 또 지난해 말 거래를 재개한 LG디스플레이의 패널 비중도 10% 수준까지 확대한다. 대신 대만 업체인 CMI로부터 구매하는 패널 물량을 크게 늘린다.
소니는 LG디스플레이에 대한 패널 조달 비중도 크게 늘린다.
양종석기자 jsyang@etnews.co.kr
18일 디스플레이서치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소니가 올해 삼성전자로부터 구매하는 LCD TV용 패널 물량은 1800만대 수준에 달할 전망이다.